지금 한창 뜨고 있는 수원 토막사건!!

출처 : http://heartbrea.kr/1648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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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뜨고 있는 ' 수원 토막사건 ' 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 사건은 길가의 여성을 성폭행한 후 토막살인한 사건 입니다.


범인은 중국에서 일하러 온 조선족이라고 하네요.


정말 인간으로서도 할 짓이 안되는 것이 바로 살인인데 그것도 토막살인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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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내용 은 즉슨 이렇습니다.


- A 여성(피해자)과(와) B 남성(살해자)가 길가에 지나가다가 우연히 어깨를 스쳤습니다.

그러다가 서로 시비가 붙고 욕설을 하면서 싸움이 번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B 남성이 술김에 A 여성의 목을 졸라버렸고 집으로 끌고가 성폭행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폭행을 당한 A 여성은 경찰에다가 신고를 하였습니다.

최대한 짧고 간단하게 여성은 경찰서에다가 자신의 위치와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전화를 받고난 경찰서는 주위에 탐문수사를 하면서 조사를 했으나

이미 시체는 토막난 상태로 발견되었고 범인은 13시간 만에 잡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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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 여기서 범인만 욕할 것이 아닙니다...


경찰이 적절한 대응만 해주었다면 피해자는 적어도 목숨은 건질 수 있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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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경찰이 적절한 대응은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죠. 

경찰의 공식 발표는 한 여인이 전화를 받아 위치를 말하려다가 끊겼다고 했지만!..

조사를 해보니 정 반대의 상황이었습니다.

위치는 이미 간단하고 짧게 말했고 전화시간도 4분 넘게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질문 내용은 " 거기가 어디에요? " 만 반복했을 뿐입니다.

더군다나 어이가 없었던 건 경찰이 탐문수사를 하고 30명을 붙여서 조사를 했다고 했지만

인근에 사는 주민들에게 물어보면 경찰들이 탐문수사를 하러 왔다는 주민분들이 대부분 없었다는 것입니다.

즉, 탐문수사도 대충 했다는 뜻이 되겠죠.

그래서 경기지방경찰청장님이 사과문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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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토막살인을 한 조선족인 범인도 정말 있어서는 안될 짓을 했지만

저는 경찰도 똑같은 짓을 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경찰.. 대응만 잘해도 범죄는 막을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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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수원 지동 근처가 내가 사는 곳 근처라서 더 소름이 돋는다. 

[ 이 사건의 총 정리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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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기사 ]
 

-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21959 (범인에 대한 징계 수위 + 사과문 관련 내용)
-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22034 (경찰 탐문수사 거짓 내용)
- http://www.asiatoday.co.kr/news/view.asp?seq=621925 (수원 토막사건 경찰 징계 내용)
- http://news.nate.com/view/20120406n23967 (전화 녹취내용 거짓 관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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