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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화제-

올해 프로야구 올스타전, 롯데만의 경기 되다.

 



 요번 10일, 한국위원회(KBO)에서 프로야구 올스타전 포지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내심 걱정되는 것은 동군쪽에 있는 듯 하네요.
지명타자부터, 투수, 포수 등 모든 포지션에 걸쳐서 롯데 선수들로 뽑혔다는 점입니다.
올스타전은 여러 야구 팀의 선수들이 잘하는 선수들, 인기있는 선수들이 뽑혀서 치루는 경기기에
섞이는 재미도 있을 뿐더러 선수간의 친해짐도 쌓을 수 있는 기회이건만
요번엔 롯데 선수 10명이 뽑히는 바람에 서군 쪽은 거센 항의를 하고 있는 듯 하네요.
롯데와 웨스턴리그의 싸움이냐? , 롯데들끼리 아주 잘 논다 라는 식으로 많은 얘기들이 나오고 있지만
올스타전은 팀이아닌 야구선수를 기준으로 하는 경기기에 투표도 신중히 해야 할 뿐더러
한 팀이 올 포지션을 가져가다니요..
물론 롯데가 인기가 이정도로 있으니 좋은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기쁜 마음도 있지만
롯데팬인 저로써도 별로 이런거는 반갑지만은 않네요.
투표를 하는 기간 중 마지막 주에 롯데가 갑자기 따라잡혀서 이렇게 올 포지션이 되니깐 좀 난감하기도 하구요 .


이정도가 개인적인 야구 얘기였고 중점을 설명하자면
예전에 2008년도 롯데가 9명의 선수까지는 뽑혀봤지만 올 포지션으로 뽑힌적은 처음인 듯 하네요.
그리고 사진 위에 보시다시피 강민호가 최다 득점 약 85만표를 얻어
작년 이대호보다 약 2만표 정도는 앞선 것으로 보이네요 .


동군은 감독은 삼성 감독인 류중일 감독,
투수는 송승준, 포수 강민호, 1루수 박종윤, 2루수 조성환, 3루수 황재균, 유격수 문규현,
외야수 손아섭,전준우,김주찬, 지명타자 홍성흔으로 뽑혀졌습니다.


한편, 서군에서는 LG와 기아팀 3명, 넥센과 한화가 각각 2명으로 뽑혀졌습니다.
감독은 기아 감독인 선동렬 감독,
괴물 투수 류현진, 포수 허도환, 1루수 김태균, 2루수 안치홍, 3루수 이범호, 유격수 강정호,
외야수 이용규,이병규,이진영, 지명타자 박용택으로 뽑혀졌습니다.

 


이제 내일, 7월 11일에 각각의 동,서군 감독님들이 선정하는 올스타 감독 추천 선수 12명의 명단이 공개될 텐데요.
과연 롯데선수들이 계속 나올지 아니면 감독님들의 팀 위주로 나오고 롯데선수를 배제를 할지는 두고봐야 알겠네요.
그리고 올스타전이 21일 열릴 예정이지만 제 10구단 창단 문제로 프로야구선수협회에서
출전거부의사를 밝힌 상황이기 때문에 열릴지는 의문이 들기도 하구요.
또 KBO에선 올스타전 거부한 선수들은 10구단 출장 정지 징계
내린다는 소식들이 있어서 주목들이 이루어져 가고 있네요.
롯데가 더군다나 10구단 반대를 워낙 잘해주셔서.. 좀 걱정 되는 마음도 있구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투표제도가 빨리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하네요. 요 몇년새 계속 롯데 선수들이 자주 뽑히고
그렇게 롯데 선수가 많이 뽑힘에 따라 다른 팀 팬들에게 욕을 많이 먹기도 하고.. 정당방위로 투표를 뽑긴 뽑은 거지만
이 투표제도를 제대로 고치지 않은 협회측도 가만히 있어서는 안되죠.. 아..
지금 투표제도를 실력으로 뽑자와 투표로 뽑자라는 이 두가지의 의견으로 갈리고는 있지만요.
실력으로 뽑게 된다면 분명히 선수들간의 열등감도 생길 뿐더러 실력은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기 올리기 실력이기에
평소의 실력은 계속 유지되어서 매년마다 같은 선수들이 뽑혀 새로운 선수가 나오기는 커녕 매년 같은 선수만 뽑히니
재미는 반감 될 것이구요. 하지만 지금 상태로 투표를 뽑자니 이런 문제점들이 많이 발생하고..
빨리 뽑는 방법을 달리 하던지 무언가의 조취를 빨리 취하지 않으면
이런 비난과 지적들은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좀 지켜봐야 할 듯 해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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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7월 10일 프로야구 올스타전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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